카지노만 생각하면 오산…국내 토종 복합리조트 진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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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만 생각하면 오산…국내 토종 복합리조트 진짜 매력

역린 0 3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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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본 사람은 다 압니다. 하이원리조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양리조트입니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말처럼 카지노에 가려 미처 몰랐던 하이원리조트의 진짜 매력을 소개한다.


◆카트 타고 샤스타데이지 꽃밭 구경


하이원리조트는 2006년 스키장을 오픈한 이후 매년 야생화를 심어왔다. 그 결과 현재 85만㎡에 달하는 슬로프에 약 112종의 야생화가 자생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초여름 피는 샤스타데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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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군락지를 찾아갈 수도 있지만 아이가 있거나 어르신과 함께라면 카트투어를 추천한다. 마운틴베이스에서 출발해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한 슬로워 가든, 밸리허브까지 가서 다시 마운틴베이스로 복귀하면 왕복 7㎞, 1시간 정도가 걸린다. 평일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꽃밭이 넓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진 동호회원 50여 명을 포함해 70~80명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꽃밭에 설치된 피아노, 파라솔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거나 아예 꽃밭에 누워 인증샷을 찍는 사람도 있었다. 6월 27일까지 운행. 샤스타데이지는 6월 말까지 펴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프트를 타거나 알파인 코스터를 이용해 꽃구경을 할 수도 있다. 리프트 투어는 마운틴광장에서 출발해 밸리~밸리허브~하이원타~마운틴광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6월 27일까지 토·일·월요일에만 개방한다. 알파인 코스터 꽃놀이는 좀 더 스릴 넘친다. 최대 시속 40㎞/h로 내려오는 무동력 산악 코스터. 야생화가 잔뜩 핀 슬로프를 가로질러 내려온다. 구내 최장 길이 2.2㎞로 업다운 코스, 회오리 코스 등 10개 구간을 지나면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곤돌라 타고 하늘길 따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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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1340은 하이원리조트에서 제일 높은 하이원탑(1340m)로 가는 곤돌라다. 길이 2832m로 편도 20분이 걸린다. 하이원리조트 전경을 가장 편하고 빠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평소 스키를 타지 않는 사람도 겨울이 아닌 계절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경사면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하이원탑에는 전망카페가 있다. 360도 회전하는 스위스 쉴튼 호른의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를 벤치마킹해 만들었는데 안타깝게도 이날은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전망이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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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짙은 안개는 숲속 분위기를 더욱 운치 있게 만들었다. 하이원탑에서 시작해 도롱이연못까지 가는 하늘길 트레킹 코스를 걷기로 했다. 하이원리조트를 품고 있는 백운산(1426m) 등산로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를 이어 만든 하늘길은 둘레길, 무릉도원길, 운탄고도길, 고원숲길로 나뉜다. 이날 걸은 코스는 고원숲길 일부였다. 본래 고원숲길은 총 6.2㎞로 마운틴콘도에서 시작해 도롱이연못, 하이원탑, 명상길, 마천봉(백운산)까지 가는 것인데, 하이원탑까지 곤돌라를 타고 이동한 덕분에 내리막을 따라 하이원탑에서 도롱이연못까지 약 1.5㎞ 구간을 걸었다. 사스래나무, 주목, 피나무, 신갈나무 등 수분을 가득 머금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산책길을 채우고 있었다. 축축해서 바닥이 약간 미끄러웠지만 워낙 잘 정비가 돼있어 힘들이지 않고 도롱이연못까지 내려왔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지만 쉽사리 발길이 가지 않는 곳이 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그랬다.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가 있다는 이유로 항상 선택지에서 밀려났다. 물론 하이원리조트에 강원랜드만 있는 건 아니다. 워터파크·스키장·골프장 등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레저 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의 존재감이 원체 크다.


선입견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하이원리조트는 콘텐츠 채우기에 진심이다. 온 가족이 즐기는 휴양 리조트로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도 애쓴다. 폐광 지역 역사가 담긴 운탄고도 ‘하늘길’ 트레킹 코스와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름이면 슬로프에 샤스타데이지를 꽃 피우고 국내 최장 길이(2.2㎞) 알파인 코스터도 운행해 사람들을 그러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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